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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2006

뉴욕, 한식 영문표기 지침서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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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메뉴 표기 표준화 합시다" 한식 영문표기 지침서 무료 배포


'한식 메뉴 표기, 이렇게 하세요'


한인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업체 '뱅크카드 서비스' 뉴욕지점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제작·발간한 '한국음식 메뉴 영문표기 지침서'를 이달부터 뉴욕 및 뉴저지 일원 한국 요식업소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지침서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4년과 2005년 한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발간한 '외국어 관광 안내표기 용례집'에 수록된 한국음식 메뉴 외에도 80여개의 음식 표기법이 추가, 총 350여종의 한국음식 메뉴 표기법과 간단한 영어 설명이 실려 있다.


또한 식당에서 근무하며 알아야 할 에티켓과 식당에서 자주 쓰는 영어표현, 식당 근무자들의 직책별 업무 분담도 등도 수록돼 있다.


탐 이 뱅크카드서비스 뉴욕지점장은 "미주지역에서도 한류 바람이 불면서 갈수록 한식에 대한 타민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업소마다 음식 표기법이 다른 경우가 많다"면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표준화된 음식 표기법으로 한식을 타민족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널리 알리자는 차원에서 제작하게 됐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회사 측은 500부 정도를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운영 중인 한인 요식업소들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지켜 본 후 추가 제작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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