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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05

일본 미야자키현 연말에 출하 가능한 데코퐁 등장(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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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미야자키현에서는 돌연변이로 의해 탄생한 데코퐁의 신품종을 연말부터 출하가 가능한 고급 과실로서 육성 할 계획이다. 수확시의 구연산(신맛) 함량은 종래의 품종 「不知化/시라누히」보다 약 절반이며 당도는 거의 같다. 신맛을 없애기 위한 저장기간이 필요치 않으며 「시라누히」보다 약 2개월 빨리 출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신품종은 1999년10월에 현립 高鍋농업고등학교의 과수원의 「시라누히」로부터 극단적으로 신맛의 감소가 빠른 1개의 나무를 동 고교의 이와사키 교사 외 3명이 발견했다. 2001년12월에 미야자키현 종합농업시험장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착색과 과형, 중량 등의 외관도 「시라누히」와 거의 변함없는 것이 밝혀졌다. 2004년4월에 품종등록을 출원하고 12월에 공표되었다.

 

 신품종의 명칭은 동 고교의 교사나 학생들이 남국 미야자키의 태양을 이미지하여「陽のかおり/히노카오리」(가칭)로 결정했다.

 

 내년 봄에 약 1만5000개의 묘목을 공급하고 크게 육묘한 후, 다음 해의 봄에 현내의 생산자에게 모종이 공급될 예정이며, 2008년에 첫 출하를 목표로 한다. 동현에서는 이미 산지육성을 위해 DNA 관계자 등에 의한 유출 방지책에 착수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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