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통업체의 PB제품 출시 강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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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대형 소매점포 라이프를 운영하는 체인인 라이프 코퍼레이션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프라이빗 브랜드(PB) 제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약 3배인 1,000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최근 친환경 원료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PB 확대를 통해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위함이라고 한다.
라이프는 2022년에 건강 지향 PB 브랜드 “비오랄”을 출시해 당시에는 약 350개의 품목을 판매를 개시하였다.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오랄”의 판매 실적은 상승세에 였며 “비오랄”은 유기농 및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제로 웨이스트 정책을 지향하며 제품 포장에도 배려를 기울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023년도부터는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에서 “비오랄” 코너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주력 제품은 식품이지만, 향후에는 생활 잡화와 가정용품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이프는 이러한 PB 제품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고객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와 제조 공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나 환경에 배려된 패키징을 채택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한다.
■ 시사점
2024년 일본 내 식품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은 유통매장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에서 자유로운 PB 제품의 확대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그렇기에 한동안 일본의 PB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식품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계속적으로 경쟁이 이어져나갈 전망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닛케이신문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attoky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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