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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2013

(일본) 생면 풍 즉석봉지라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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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면 풍」 즉석봉지라면 인기

 

즉석면 제조회사의 대표 2회사가 생면에 가까운 식감의 즉석봉지라면을 증산한다. 동야수산은 금년 상반기에 15억엔을 투자한「마루짱 세이멘(マルちゃん正麵)」의 생산능력을 50% 증산한다. 닛신식품홀딩(HD)도 2012년 12월에 즉석봉지면「닛신 라오(日淸ラ王)」의 생산능력을 배로 늘렸다. 식품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의 PB상품이나 저가격 상품이 주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 비싸도 팔리는 부가가치상품의 수요를 겨냥한다.

 

동양수산은 국내 8공장 중, 현재는 관동공장(군마현) 만으로 마루짱세이멘을 제조하고 있다. 11년 11월 발매로부터 1년간에 판매수량 2억개로 당초 목표의 2배에 달하는 히트를 보였다. 동 공장에 2012년 여름, 2번째 라인을 증설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하게 되었다.

 

서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라인은 물류상의 이점을 고려하여 고베공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3라인의 신설로 연간 판매량은 최대 3억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닛신식품HD도 12월, 라오 즉석봉지라면을 제조하는 시가공장에 이어 2번째 라인을 시즈오카공장에 증설하였다. 투자액은 수십억엔이다.

 

양상품은 종래의 즉석봉지라면과는 다른 생면과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즉적봉지라면의 국내 생산량은 11년에 17억7000만개로 피크였던 1972년에 비해 거의 반감하였으나, 양상품이 12년에 히트하면서 시장에 활기가 생겼다. 12년 통계는 19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소매점의 점두에서 디플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높아도 팔리는 것이 양상품의 특징이다. 마루짱 세이멘은 5개들이로 498엔으로 PB상품의 2배를 넘는다. 일경POS(판매시점 정보관리)를 보면, 즉석봉지라면(5개 들이)의 12년 12월 평균가격은 202엔으로, 10년 6월에 비해 32엔 올랐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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