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식품 제조업체, 유전자변형식품(GMO)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 물색
조회14362013년에 진행된 조사에서 50%의 소비자들은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작년 2016년 조사에서는 보다 높은 70%의 소비자들이 GMO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몇 년전과 비교하여 미 소비자들은 탄력적인 식품 생산을 가능케하는 GMO의 장점도 받아들이지만, 한편에는 여전히 자연 순리에 맞게 생산된 식품을 선호하는 등 GMO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식품 제조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기위해 GMO의 이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사들로부터 GMO를 사용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이점을 듣는다면, 소비자로 하여금 GMO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식음료 산업 관계자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식품의 제조국, 알러지 함유 여부 등 식품, 건강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며, 식품 제조업체가 최선을 다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GMO에 대해 많이 인지하고 우려도 보이고 있으나 미 소비자의 11%만이 2016년 GMO 라벨링 관련 연방 법이 제정된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법안은 GMO가 들어간 식품은 포장에 GMO정보를 표기하거나 QR코드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제품 내에 GMO가 들어갔음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시사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유전자변형식품이 식품 내에 많이 첨가되고 있는데 여러 과학적인 설명에도 불구하고 미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우려는 줄어들지 않고 있음. 이러한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직접 나서서 유전자 조작 성분 사용의 이유를 밝히고 장점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해 보임. 유전자변형식품 표기와 관련된 법안이 2016년에 통과된 만큼 성분을 확실히 밝히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 브랜드와 제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됨
◇ 출처
Food Business News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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