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에도 다가오는 고령화
조회21베트남에도 다가오는 고령화
2025년 1월, 하노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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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고령화
- 베트남 통계총국 (GSO)에서 발표한 ‘24년 중기 인구주택 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구 약 1억 명 중 60세 이상 고령인구 수는 1천420만 명으로 집계되었음
- 이는 ‘19년에 집계된 고령인구 수 대비 1.25배 증가한 280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 14년 집계 자료 대비 1.5배 증가한 470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통계총국은 2030년까지 고령인구 수는 약 1천8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 베트남 인구 동향
- 베트남 통계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24년 베트남 총 인구수는 1억 111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5년 후 베트남의 인구는 약 1억 6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통계총국은 예측하였음
-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3번째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인구 순위에서는 16위에 위치하였음
- 연평균 베트남의 총 인구수는 100만 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1~5세 사이 영유아 사망 인구 감소 및 평균 수명의 증가로 베트남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 베트남의 출산율은 ‘21년 2.11명에서 ’24년 1.91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24년 자료에 따르면 0-10세 영유아의 남녀 성비는 111.4를 기록, 이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남아 선호사상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됨
○ 베트남 건강보조식품 시장 점유율 및 유통 현황
- 고령인구의 증대에 따라 관련된 주요 상품 중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시장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로모니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건강보조 식품 시장의 ‘24년 규모는 27억 6천58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7.8% 성장하였음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비타민 및 건강 보조제품으로, 시장규모는 12억 2천860만 달러로 전체에서 44.4%를 차지하였으며 체중조절 및 웰빙 제품이 7억 8천650만 달러로 전체 대비 28.4%, 약초 및 전통 제품이 7억 3천130만 달러로 26.4%를 차지하였음
- 베트남 건강보조식품 주요 유통 채널은 오프라인으로, 약국에서 전체 유통의 64.4%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방문판매가 25.1%, 온라인 판매는 전체의 10.4%로 다른 제품군 대비 온라인 판매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 비타민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멀티비타민류로 확인되며 체중관리 및 웰빙 제품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영양보충 음료류, 약초 및 전통 제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제품군은 홍삼을 포함한 영양제 제품으로 확인됨
◯ 시사점
- 베트남의 노령 인구 증가 및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건강 관련 상품의 수요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며,
- 치료만큼 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현지 소비자 맞춤 한국산 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 처
- 유로모니터 (Euromonitor) / Consumer Health in Vietnam
- Dân số Việt Nam tiếp tục già hóa / VN Express / 2025.01.09.
- Sau 5 năm, dân số Việt Nam tăng thêm 4,9 triệu người / Nhan Dan / 2025.01.06.
- Đến năm 2050, 4,3 triệu nam giới Việt Nam có nguy cơ “ế” vợ / Lao Dong / 2025.01.18.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문의 : 하노이지사 이승현(zzsk1010@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