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강기능식품 중 떠오르는 별, 프로바이오틱스
조회27 ❍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4년 싱가포르 영양제 시장 규모는 394.9백만불 수준이며 ‘29년까지 연평균
5.5%씩 성장하여 515.7백만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 영양제 시장 규모 (출처: Euromonitor) |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내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
- 장 건강이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왓슨스(Watsons)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유산균 제품을 고르며,
장 건강 유지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도 구매가 이루어지는 중
❍ 현지에서는 장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되고 있음
-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 가이아(BioGaia)에서 출시한 씹어먹는 형태의 츄어블 제품이 맛있고 간편하여 현지에서 인기
- 현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제조업체 큐레이티드 컬쳐(Curated Culture)는 음료 형태의 무가당 저칼로리 프로바이오틱 차를 출시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 제약회사 쎌바이오텍에서 출시한 유산균 제품 듀오락이 현지인 사이 입소문과 병원에서 추천하는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며 싱가포르 유산균 시장을 선도
- 듀오락은 현지 일부 병원을 비롯한 헬스앤 뷰티 스토어 왓슨스(Watsons) 및 가디언(Guardian)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판매되는 중
▲ 싱가포르 가디언에서 판매 중인 듀오락 |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 소화, 관절, 면역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24년 기준 인구의 약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며 ‘30년까지 인구의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의 고령화 지속과 연관성이 깊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 수출업체는 제품군 다양화 및 현지
주요 헬스 앤 뷰티 스토어를 통한 진출 방안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싱가포르 보건부
https://www.moh.gov.sg/others/resources-and-statistics/action-plan-for-successful-ageing
2) 싱가포르 보건부
https://www.moh.gov.sg/newsroom/speech-by-mr-ong-ye-kung--minister-for-health-at-the-aic-community-care-work-plan-seminar--3-may-2024
3) Curated Culture
https://curatedculture.sg/products/box-of-12
4) 유로모니터
Euromonitor -Dietary Supplements in Singapore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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