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2025년 ASEAN의 의장국*으로서 동남아시아를 이끄는 책임을 지고 중대한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

  - 2025년 새해 연설에 따르면 어떤 집단이나 지역도 소외시키지 않고 공평한 번영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 국가적 단결 강화,
    거버넌스 강화 및 부패 근절 필요성, 책임감 있는 국가 존경 필요성 분위기 조성 강조

    * ASEAN +3 : 동남아국가연합(10개국) +한국·중국·일본, 2025년 말레이시아 의장국(10~11월)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말레이시아의 ASEAN 의장국 지위가 한국의 2025년 APEC 의장국* 리더십 지위와 일치함에 따라, 우리는 공동의
   과제를 극복하고 이 지역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

  -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을 주제로 11월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무역·투자관계 강화, 혁신·디지털화 수용, 기후·인구 변화, 식량 안보 등
    세계적 과제 해결 등이 주요 우선순위라고 밝힘 

    * APEC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현재 21개국 참여, 2025년 한국 의장국(11월, 경주)

* 출처 : Bernama(2024.12.31.), 말레이시아 재무부(MOF)

 ❍ 말레이시아 정부는 ｢경제 활성화, 개혁 추진, 국민 번영｣ 주제로 2025년 979억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을 편성했고,
   공무원 연봉 및 최저임금 동반 인상을 통해 소비자의 식품 구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공무원은 단계적으로 최대 15%까지 임금 인상 및 계약직을 포함한 5~6급 이하는 500링깃(약 15만원) 특별 수당 지급 예정 

  - 최저임금은 2025.2월부터 기존 월 1,500링깃(약 45만원)에서 월 1,700링깃(약 51만원)으로 인상, 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는
    8월 적용 예정

 ❍ 현재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FTA 협상도 진행 중인 바, 소비자들에게 한국 국가 이미지 확산 홍보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 한편, 미국 농무성(USDA) 연례보고서(Retail Foods Annual/Malaysi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2023년 글로벌 식품 총수입액은
    244억 달러로 무역 및 규제정책이 개방적이며 광범위한 수입식품 및 음료 분야 기회 제공 분석

    * USDA는 국가별 식품 수입, 유통 및 소비 등 동향보고서를 매년 발간(말레이시아편, `24.10.3)   

<말레이시아 식품 소매업체 현황> Retailers Total Outlets Retailers Total Outlets Trendcell Sdn Bhd 40 Jaya Grocer AEON Group 35 Stores, 28 Malls, 21 Outlets, 6 MaxValu Prime CP Group 65 Lotus’s Everrise 19 Everrise Village Grocer Holdings 30 Village, 5 Ben Indenpendent Grocer(B.I.G) Hero Market 35 Hero Market Mydin Mohamed Holdings 65 MYDIN, 3 Sam’s Groceria Macrovaule 40 Giant, 8 Mercato, 2 Cold Storage, 1 TMC Convenience Stores Total Outlets Convenience Stores Total Outlets 7-Eleven 2400+ myNEWS 530 (as of 2020) 99 Speedmart 2400+ FamilyMart 434 KK Super Mart 690 CU, Emart24 197    * 출처 : USDA(2024.9월 현재 기준)

 ❍ 2024년 對 말레이시아로는 라면 49백만불 및 과자류 11백만불, 커피조제품 8백만불, 김 5백만불, 딸기 4백만불 등 총
   216백만불의 K-Food가 수출되었으며 무슬림 소비자의 인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

  - K-Food는 현지 소매업체 이외 CU·Emart24 등 한국 편의점에서도 인기

 ❍ 무슬림 국가 말레이시아 다문화 속 K-Wave(Pop, 드라마, 뷰티 등) 인기는 전례없는 대중문화, 소비자행동, 사회규범내 깊은 영향,
    비빔밥·떡볶이·치킨 등의 번성 등 한류의 영향은 지속될 것이라고 언론 보도

	“말레이시아는 K-드라마, K-팝, 버라이어티 쇼, 심지어 한국 요리까지 아우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인기에서 전례 없는 급증을 목격했습니다. 더 큰 글로벌 한류 또는 한류의 일부인 이 현상은 말레이시아 대중 문화, 소비자 행동 및 사회적 규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부상은 문화적 세계화의 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하지만 지역적 맥락은 독특한 뉘앙스를 제공합니다”
* 출처 : The Sun(2024.12.31)

▶ 시사점 및 전망

 ❍ ASEAN·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정부기관의 K-Food 프로모션 기회 활용과 함께 수출기업의 바이어 및 유통업계 연계 말레이시아 소비자
    겨냥 현장 마케팅과 신규 할랄식품 출시 등에 계속 노력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말레이시아 재무부(MOF) https://www.mof.gov.my/portal/en)

2) 말레이시아 언론보도(bernama, malaymail, The Sun)

https://asean.bernama.com/news.php?id=2378338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5/01/17/south-korea-pledges-stronger-asean-ties-under-malaysias-leadership-says-deputy-foreign-minister/163574#google_vignette

https://thesun.my/style-life/hallyu-wave-PB13470186

3) 미국 농무성(USDA)

https://www.fas.usda.gov/data/malaysia-retail-foods-annual-4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atcenterkl@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