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2016년 유행할 메뉴 미리보기
조회985그동안 돼지고기, 쇠고기의 맛을 풍부하게 도와주기만 했던 채소가 2016년에는 주된 재료로 부상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재료들은 햄버거, 갈비, 핫윙 등을 좋아하는 소비자들 입맛을 돋을 수 있는 메뉴가 음식점 메뉴에 영향을 줄 것이다.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는 현지시간 11월 5일, 3가지 음식 아이디어와 미국 조리사 협회 회원 1,575명이 참여한 “2016년에 인기 예상 메뉴”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미국 레스토랑 협회 부회장인 Riehle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한 트렌드는 진화한다.” 한다며 2016년 새로운 메뉴 트렌드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채소 중심의 요리이다.
많은 음식점과 전문 조리사들은 신선한 재료를 선택해서 최상의 음식을 만들어낸다.
동물성 단백질이 함유된 기타 다양한 요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채소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두 번째는 소스계의 새로운 강자 스리라차(Sriracha)이다.
다른 소스류는 스리라차의 폭발적 인기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치미추리(Chimichuri) 소스는 햄버거 가장 위에 뿌린다.
다른 맛은 페리 페리 바비큐 갈비 등이 있다.
세 번째 트렌드는 “아프리카식 요리”이다.
미국 조리 산업에서 아직 아프리카 요리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소스를 활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네 번째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그로서란트(Grocerant)의 증가이다.
그로서란트는 식료품점(Grocery)과 음식점(Restaurant)을 합친 공간을 말한다.
음식점은 신선한 재료를 파는 소매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음식점을 방문한 소비자는 스테이크, 새우, 파스타 등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미국 레스토랑 협회는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식료품을 구입한 곳에서 먹기를 원한다면, 이것 자체가 또한 그들이 먹는 곳에서 식재료 구입을 원한다는 의미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섯 번째 트렌드는 “단순함이 열쇠이다.”라고 미국 레스토랑 협회는 발표했다.
분자 요리법 반대 운동은 적은 재료로 조리법을 지양하고, 재료 성분 자체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점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여섯 번째 트렌드는 글루텐 프리 샐러드 인기가 둔화될 전망이다.
미 레스토랑 협회는 "이러한 핫 트렌드 모두 지난 몇 년 동안 인기를 잃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케일 샐러드, 글루텐 프리 메뉴 등의 인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닌 또 다른 트렌드로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점
음식 전문성은 높이고 제품구매와 식음을 소비자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로서란트는, 2016년 트렌드 중에 유통업체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여러 곳에서 인기를 얻는 블루오션으로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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