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거리 대표 부재료 ‘팽이버섯’에 대해 알아보자
조회1891★ 팽이버섯 원산지
- 팽나무에서 흔히 자생한다고 하여 팽이버섯이라도 한다.
- 많은 사람들이 이 향긋한 버섯을 일본산이라고 생각하고 일본 이름(에노키타케)으로 부르지만, 팽이 버섯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도 야생으로 자란다.
- 팽이버섯은 양생종과 재배종의 차이가 확연하며 생김새는 가늘고 호리호리한 하얀 줄기가 12cm까지 자라고 끈끈한
크림색의 갓은 직경 1cm의 단추처럼 생겼다.
★ 팽이버섯 역사
- 우리나라에서 '버섯'이라는 어원은 '버슷'에서 유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자어로는 '나무에서 나오는 버섯'이라는
의미가 있다.
- <동의보감>에는 "갓의 중심부가 담갈색이고 살이 두꺼운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우리 콩나물처럼 많이 식용한다"라고
기술 되어있다.
- 팽이버섯은 일본에서 1945년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는 1980년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게
되었다.
★ 팽이버섯 특징
- 팽이버섯은 매우 순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다른 버섯과 달리 아삭아삭한 편이지만 쫄깃한 느낌도 있으며 길고 호리호리
한 줄기는 이에 끼는 수도 있다.
- 버섯대는 굵기 2~8mm, 길이 2~9cm이고 위아래의 굵기가 같으며 연골질이고 버섯대 표면은 어두운 갈색 또는 누런 갈색
이며 윗부분이 색이 연하고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나와 있다.
★ 팽이버섯이 사람에게 이로운 점
- 팽이버섯을 자주 식용하면 혈청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간장, 위장병 예방에 좋다.
- 우수한 식용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위생적으로 대량 생산되고 있어 가격도 콩나물보다 싸서 부담없이 쉽게 즐길 수
있다.
- 팽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사람 인체의 주요 영양원이 되는 아미노산, 비타민, 효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향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보글보글 찌개에는 '팽이버섯'
- 구수함과 함께 아삭아삭 씹혀 된장찌개난 청국장에 많이 쓰인다.
- 버섯은 종류마다 각기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갖고 있는데 조리할 때 특유의 향기를 살릴 수 있도록 양념을 적게 쓰는 것이
좋다.
- 주로 국이나 찌개에 넣는 팽이버섯은 열에 약하므로 마지막 끓을 때 넣어야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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