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국화 수출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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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국화「백마」로 일본 수출 지속전개
일본 8월 성수기를 겨냥한 수출국화 재배 적기추진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우리 도 국화재배 안정화를 위해 국산국화「백마」로
일본 수출을 겨냥한 농가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 국화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전북지역 스탠다드 국화 시범재배」를 추진하여
품질 좋은 양질의 국화를 생산, 전량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수출이 주요한 요인이다.
○ 우리 도의 국화 재배면적은 2009년 기준 31.4ha이며, 생산량은 21백만본이다.
국화 수출액은 전국 9,994만불 대비 2,497만불로 25%를 차지해 수출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 올해 7개 시·군에서 재배기술이 우수하고 수출에 적극적인 16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시범재배면적은 2.3ha이다. 전주, 완주, 익산, 정읍 등 4개 지역은 8월 수출, 남원 운봉은
9월 수출, 무주와 진안은 10월 수출을 목표로 하여 출하시기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4월 상순부터 묘를 정식하여 생육 중에 있으며, 이달 중으로 8농가가 16,000㎡(약 5,000평)에서
정식이 완료 될 예정이다. 또한「전북국화연구회」를 중심으로 수출국화 고품질 상품생산을
위한 전문기술교육을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농가현장 평가회를 통하여 국화농가
자긍심과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 전북은 국화재배는 대부분 토경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일본 수출증대를 위한
고품질 절화생산을 위하서는 양액재배 시스템 도입과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 보급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하다.
○ 전북농업기술원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향후 지속적인
일본 수출을 위해서 농가의 적극적인 영농준비와 적기 추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고,
국화농가의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우수 지역과 상호교류, 수출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전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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