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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10

(일본) 딸기, 무더위로 정식이 늦어져 연내 축소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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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딸기, 무더위로 정식이 늦어져 연내 축소 기미


  JA전농이 정리한 이번 시즌의 딸기 예상 출하량은, 전년 실적을 2% 상회한 10만5,868톤이었다. 무더위의 영향으로 정식이 늦어져, 연내는 약간 축소가 예상되나, 내년 초 이후부터는 윤택한 출하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과 연계하여 산지간의 정보 교환을 모아 유리한 판매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전농 관계자는 말한다.


  JA전농의 각 현 본부의 「딸기 주산지 현 협의회」에서 사무국을 운영하는 JA전농이 2010년산(10월~내년9월) 딸기에 관하여 각 현의 작부면적과 생육상황을 10월15일 시점으로 정리하였다. 전체의 작부면적(계통분)은 2,935ha로 전년대비 3% 감소하였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생산자의 감소가 요인이다. 10a당 수확량은 3,734킬로 전년보다 4%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 수요기인 12월의 크리스마스용은 1만1,858톤으로 한파와 병해로 출하가 적었던 작년과 비슷하다. 혹서로 다시 정식하는 등의 영향을 받아, 생육은 전년보다 1주간 늦어졌다. 「아마오우」등 브랜드 딸기를 출하하는 JA전농 후쿠렌은 잔서가 심해서 꽃눈 분화가 늦어져 증가 속도가 둔하다고 말한다.


  「사가호노카」 등을 판매하는 JA사가는 1호 딸기와 2호 딸기의 출하의 평준화를 노리고 정식을 의도적으로 늦춰, 모종의 질이 좋고, 병해도 없어서 연내는 전년을 상회하는 출하가 예상된다고 내다본다. 「도치오토메」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JA전농 도치기는, 내년 초 딸기 생산에 대하여, 작년에는 알이 적었으나 이번에는 순조로운 출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다.


  작부면적에서 차지하는 품종 비율은, 「도치오토메」가 33%, 「사가호노카」17%, 「아마오우」12%로 거의 전년과 비슷하였다. 「도요노카」가 2%로 전년보다 1포인트 줄어들었고, 기타가 전년대비 1포인트 늘어난 14%였다. 전농은 각 현에서 오리지널 품종이 개발되어 브랜드 확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20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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