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속성다수확 목재 생산기지 건설이 정식 시작됨으로써 중국정부의 6대 임업사업계획이 모두 착수됐었다.2001년 초부터 시작돼 거국적으로 실시되는 6대 임업사업은 1. 자연림보호, 2. 휴경지조림, 3. 장강 중하류지역 방수림조성, 4. 북경, 천진의 모래폭풍 발원지 정리, 5. 야생 동식물 보호 및 자연보호지역 건설, 6. 속성 다수확 목재기지 건설 등이다.속성다수확 목재 생산기지는 하북, 내몽고, 요령, 길림, 흑룡강등을 비롯해 전국 18개성, 8백86개 현에 건설된다.계획내용에 보면 2015년까지 총 2억무의 속성 다수확 목재지를 조성, 국내 목재수요의 40%까지 조달하고 합리적인 벌목정책을 수행해 목재의 중국내 수요공급을 맞춘다는 것이다.이번 사업의 시작으로 중국의 임업정책은 자연림 벌목위주에서 인공조림벌목위주로 탈바꿈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베이징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