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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016

12월1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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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중국>

[홍콩] 한국 전남, 충북 및 경기도산 수입 가금육 및 가금류 제품(달걀포함) 수입금지(출처 : 식품안전센터)

 - 홍콩 식품환경위생서 식품안전센터에서는 한국에서 전라남도와 충청북도에 고병원성 H5N8의 조류독감이 발병했다는 통지를 받아, 11월 21일부터 해당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금육 및 가금류 제품(달걀포함) 수입금지 조치
 - 또한 11월 25일 경기도에서 조류독감 발병통지를 받은 후 경기도산 가금육 및 가금류제품(달걀포함) 수입금지 조치
 - 식품안전센터 대변인은 홍콩이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2,100톤의 냉동 가금육 및 154만개의 달걀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했고, 금년 3월 7일부터 재개한 한국 달걀 수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인도네시아>

○  올해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과 수출 크게 감소(출처 : 데일리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16년 1월부터 5개월간 커피 수출량은 117,000톤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33.9% 감소
 - 2015년 이상기후 현상인 엘니뇨에 의해 가뭄이 발생했고, 2016년 말과 2017년 초에는 라니냐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인도네시아 커피 소비량은 2010년 19만톤에서 2014년 30만톤으로 급증하는 등 자국 커피 소비량은 연평균 8%씩 증가하고 있어 자국 커피 소비량은 증가하는 반면,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커피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태국>

○ [미얀마] 전자통관시스템(MACCS) 도입 및 운영

 - 미얀마는 새로운 전자통관시스템인 MACCS(Myanmar Automated Cargo Clearance System)을 최근 도입하여 시범 운영 중임
 - 11월 12일부터 Yangon 및 Thilawa 특별경제구역의 해운 회사, 항공사 및 항구 사용자들이 이용 대상으로 등록
 - 수수료 지불 및 세금평가를 포함하여 Yangon 세관에 관련된 대부분의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되었으나, 현재 미얀마의 IT 인프라가 취약하여 초기 운영에 애로가 있음

 

<유럽>

○ 프랑스, 대형유통매장 10월 식품 매출 증가(출처 : LSA)
 - 지난 10월 프랑스 현지 대형유통매장 비식품류 매출은 하락한 반면 식품 매출은 약 1.5% 증가했고 식품 중 제일 많은 성장세를 보인 품목은 음료와 식료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각각 6.1%, 4.2% 증가함. 또한 신선제품 0.4%, 냉동식품 0.7%, 미용/건강식품 3.7%로 식품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함
 - 반면 프랑스에서 슈퍼마켓으로 분리되는 면적이 400~2500제곱미터의 크기의 매장(*대형유통매장 : 2500 제곱미터 이상)으로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0.5%가 감소하고, 비식품류는 5.2%가 증가한 것을 보아 소비자의 식품 구매성향은 대형유통매장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음

 

<UAE>

○  쿠웨이트, 2017년 말까지 부가가치세 제도 마련 필요(출처 : ARAB KUWAIT TIMES)
 - 2018년 1월부터 일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 5%의 부가가치세가 쿠웨이트를 포함한 GCC 국가에게 적용 예정이고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부가가치세 제도 시행 첫 해 국가 GDP의 1.4%에 상응하는 금액을 모을 것으로 기대됨
 - UAE 부가가치세 담당 이사 Jennifer Sullivan는 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은 기업 간의 재화와 용역의 공급이 될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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