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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05

미국,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점 잘못된 광고로 큰 손실

조회464
 

광고때문에 최근 팬다 익스프레스의 에그롤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식품업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식 패스트푸드 전국 체인인 팬다 익스프레스는 최근 LA타임스 등에 '내년 1월31일까지 에그롤 50달러어치를 사면 12개를 무료로 주겠다'다는 쿠폰 광고를 실었다. 문제는 쿠폰 광고가 나가면서 '50달러어치를 사면'이라는 문구가 빠진 것.


팬다 익스프레스는 광고가 나가기까지 12단계를 거치는 결재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12명이 모두 '50달러어치를 사면'이라는 문구가 빠진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결국 전국의 팬다 익스프레스 체인들은 쿠폰을 가져오는 손님들에게 무료 에그롤을 제공해야 될 처지에 놓였다. 팬다 익스프레스측은 잘못된 광고로 인한 손실액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약 750만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반면에 팬다에 에그롤을 납품하는 업체는 뜻하지 않게 갑자기 늘어난 주문으로 희색이 만면하다고 한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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