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2003
일본 농수성, 식품생산이력 가이드라인 3월중에 책정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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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성은 생산이력표시의 도입이 각 수퍼와 산지에서 추진되고 있어 식품전반에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의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다.
기본적인 정의가 명시되기 때문에 생산, 유통, 소매가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추진할 때 입문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이드라인의 책정은 내년에 작업할 예정이었으나 요청이 거세 앞당겨 3월중에
책정할 계획이다.
『생산이력추적시스템 가이드라인 책정 위원회』가 작년 11월에 시작되었고 교토
대학대학원의 니이야마(新山)교수를 비롯하여 생산 및 소매업 단체와 연구기관 등
약10명 정도가 참가하여 책정작업을 추진한다.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의 정의에 대하여 농수성의 종합식료국에서는 『소매단계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산지를 특정할 수 있는 것이 전제되기 때문에
상품과 이력정보의 단일화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유통경로가 복잡한 청과물에서는 생산자와 소매를 연결하는 유통단계에서
어떻게 샌산이력을 연결시키느냐가 의논되고 있다.
토양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제3자 인증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임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강제와 벌칙은 없다』고 농수성은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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