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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베트남 유제류 식품 시장 호황(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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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우유와 유제류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면서 유난히 호황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산 우유는 베트남 전체 우유 수요의 20~30%를 공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베트남산 우유는 소규모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들은 가축 운영 기술이나 가축 질병 예방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유 농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의 우유 생산 업체들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생산 설비에 많은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가 점차 사유 농가들에게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품질의 면밀한 관리를 위해 베트남 정부에서는 제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규정을 비롯하여 포장과 첨가물 기준을 내놓았다. 수입되는 상품, 특히 유제품의 경우 과거보다 더욱 철저하게 통제, 관리되고 있으며, 베트남 내 유입 즉시 품질 관리와 품질 인증이 요구되고 있다.


 

# 이슈 대응전략

베트남의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시장이 호황을 이루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현지 생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낮은 상황이며, 대규모 생산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유제품 산업은 고품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과 다양한 상품 라인의 확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전략을 내새우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유제품 업계는 한국산 제품의 고품질을 적극 홍보해야 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기본 인증 및 규정을 확실히 준수해야 하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베트남 정부의 태도에 다각도의 대응 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참고 자료
http://digitaljournal.com/pr/2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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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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