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건강한 학교 음식 규정 개선필요 주장>

USDA 장관은 의회가 미국 내 학교에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여 굶주림을 없애고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Healthy, Hunger-Free Kids Act는 공립학교에서 제공하는 식품의 영양 기준을 높여 건강을 생각한 메뉴들로 구성하게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관은 미국 내 학교 선생님들 줄 76%가 아이들이 학교에 배고픔을 안고 등교한다고 밝혔으며 아이들이 교육에 더 정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런 학교 음식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학교에서 변화가 일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처음 시행할 때보다 영양적 기준을 더 높이는 것이 농무부 장관의 현재 계획이며 95%의 학교가 현재 이 새로운 기준에 맞추고 있다. 부모들 중 72%가 이 규정에 찬성하며 초등학생들의 70% 및 고등학생의 60%가 학교에서 더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이 규정에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점]

* 미국 내 비만율을 지속적으로 높았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캠페인이 진행중인데 이 중 학교 음식 규정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노력 중 하나임

* 소아비만율도 높은편인 미국은 채소와 과일을 더 먹을 수 있도록 학교 내 카페테리아 음식에 기준을 두어 영양적으로 더 알맞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음

* 학창시절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도록 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려 함

출처 : Food Business News 및 Food Dive. 09.2015

LA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