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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14

러시아, 엄청난 곡물 수확과 가격 상승으로 수익 얻다 (최근이슈)

조회493

8월 수출업자들의 기록에 따르면, 러시아 밀 가격이 2주 동안 꾸준히 상승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높은 국내 수요와 루블 환율 약화가 지속적인 수확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상승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9월 8일 분석가들이 전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대두 류를 포함하여 해외 고객들에게 8월에만 470만 톤을 공급하였다. 가장 수요가 많은 국가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이었다.

 

“이번 달은 월별 수출 수준이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라고 러시아의 IKAR 농업 컨설턴트는 말했다. 420만 톤의 밀수출은 전대 미문한 액수였다. 러시아는 올해 경작하기에 완벽한 기후와 계획 지역에서 5,000만 톤의 62%를 미리 수확한 덕분에 6년 만에 밀 수확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농산부서는 전했다.

 

IKAR는 러시아가 밀 6,000만 톤, 보리 2,020만 톤, 옥수수 1,207만 톤을 수확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 12.5% 밀 소매가격은 저번 주 보다 2달러 오른 톤당 246달러라고 IKAR가 전했다. 보리는 톤 당 212달러로 비슷하고, 옥수수는 3달러 하락한 톤 당 180달러를 기록하였다.

 

다른 러시아 농업 컨설턴팅 회사 SovEcon는 선적 운임료가 포함된 밀 가격이 0.5달러 올라 톤 당 248달러라고 말했다.

 

루블 환율은 0.44퍼센트 떨어져 달러 당 37.08이었다. 유럽과의 맞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원인이 되어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을 회수하였기 때문이다. 저번 주 초에 달러 당 37.50루블이었던 환율은 현재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IKAR은 백설탕 가격 또한 톤 당 647달러로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밀 수출국으로서 러시아는 올해 풍작을 이뤄 수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망된다. 우리 기업이 일부 러시아에 밀을 수출하고 있기는 하지만 소규모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현지 풍작으로 수출 전망이 어둡다.


# 참고 자료
http://www.themoscowtimes.com/business/article/russia-reaps-gains-from-bumper-grain-harvest-and-rising-prices/506608.html
http://www.customs.go.kr/kcsweb/user.tdf?a=user.newTradestatistics.NewTradestatisticsApp&c=1009&mc=STATS_INQU_TRADE_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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