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산된 ‘해수 관상어’ 일본 첫 수출길 올라
조회622제주에서 생산된 ‘해수 관상어’ 일본 첫 수출길 올라
“수출 인큐베이션 사업, 수출 상품화사업 등 aT의 맞춤형 수출지원 결과”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정욱)는 지난 4일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대표 노섬)에서 생산된 해마 100마리, 크라운피쉬 600마리(약 3천불)를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매주 해마 200마리 연간 20만불 규모로 수출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aT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번 해수 관상어 수출은 aT직원이 직접 해외영업업무를 담당하여 현지 유력바이어 초청 및 해외시장개척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 수출 인큐베이션 사업과, 상품개발비용부터 해외마케팅 비용까지 수출단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aT가 지원하는 수출상품화사업의 성과라고 밝혔다.
□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로 잘 알려진 크라운피쉬와 해마 등 다양한 해수관상어를 양식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일본, 영국 등 해수관상어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에서 꾸준한 수출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무한한 수출품목이라고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 한편, 김정욱 aT제주지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영세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및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하여 ‘제주도 수출 1조원 시대’를 향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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