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장동향(수입통계1)
조회825□ 일본 생산동향
○ 농가고령화에 따라 재배농가 감소, 수입산 증가로 감소 추세
- 2011년은 재배면적 419ha로 전년대비 3.0% 감소, 출하량은 300백만본으로 전년대비 5.0% 감소
- 일본 장미 주산지는 아이치(13.0%), 시즈오카(9.2%), 후쿠오카(5.2%), 야마가타(4.5%) 등이 있음
- 농가수 및 생산액 감소세가 향후 더욱 심각해질 전망
- 생산비 상승과 수요 감소가 농가 생산의욕 감퇴로 이어져 농가수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생산농가의 대부분이
후계자가 없는 고령층
□ 일본 수입동향
○ 장미(절화/신선) HS Code: 060311000
- 일본에서 절화 장미를 주요 수입국은 케냐, 한국, 콜롬비아, 인도 등이 있음
- 2012년 일본 장미 총 수입액은 28,346,137 달러이며, 수입량은 4,252,186 kg임
- 케냐에서 수입된 절화 장미 수입액이 10,609,129 달러로 가장 높은 규모 액을 기록함
- 그 뒤를 한국, 콜롬비아, 인도, 에콰도르가 따르고 있으며, 2012년에 각각 4,471,825 달러3,649,616 달러,
2,744,471 달러, 2,709,329 달러를 기록
○ 일본 시장 내 한국 장미
- 한국산은 스프레이가 70~80%이상이며, 스탠다드는 20~30% 내외임
- 일본에 수입된 스프레이 장미는 한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함
○ 품질 수준
- 스탠다드: 에콰도르, 케냐 중남미>한국산>중국산>인도
- 스프레이: 한국산이 대부분을 차지, 타국산에는 콜롬비아, 케냐산 등이 있으나 매우 미미
○ 스탠다드 장미
- 스탠다드 장미는 전체 장미 거래량의 75%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수입산은 20~25%이며 한국산은 전체의 0.1%로
미미함
- 스탠다드 장미의 일본 시장 내 거래가격은 콜롬비아산이 100~110엔으로 한국산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고, 콜롬비아산은 볼륨이 크고 색 발현이 좋아 국산보다 인기가 있음
- 일본으로 수입되는 한국산은 약 20~30%가 스탠다드 품종이며 성수기인 2월~3월에 수출되고 있으나 일본산보다는
10엔 정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 이전까지는 한국산 스탠다드 장미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었으나, 파스텔계열의 중대륜 장미(경기 고양의
'고양1호' 등)같은 경우, 부케 등 다양한 색상의 품종에 대한 별도의 수요처가 있으며 시장반응이 좋아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음
- 일본시장에 수출하는 한국산 장미의 주력은 스프레이장미로 한정이 되지만, 점차적으로 한국산 스탠다드 장미의
품질이 좋아지고 있어, 수요기에 한정되어 수출이 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서 연중 꾸준하게 일정품질의
스탠다드 장미 수출이 가능해 진다면 어느 정도의 수출비율 확대는 일본측에서도 바라고 있는 상태라고 판단
○ 스프레이 장미
- 일본에서 유통되는 스프레이 장미의 대부분은 한국산
- 일부 케냐 등 중남미산이 수입되고 있으나 소량이며 품질도 한국산보다는 열위
- 스프레이장미의 경우는 한국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외국산 수입이 없는 상태였으나, 올해 한국산 스프레이장미의
수입량이 줄어들면서 스프레이장미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남미산 수입을 늘리려는 시도가 늘고 있으나,
스프레이장미의 봉우리 크기가 일본시장에서 요구하는 사이즈와 맞지가 않아서 시장 확대가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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