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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09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 중국의 야채수출 산지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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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 중국의 야채수출 산지변경 추진 >


농축산업진흥기구는 30일, 도쿄도내에서 해외현지조사보고회를 열고 중국산 야채의 생산 및 수출사정을 보고했다. 작년의 중국제 냉동만두 중독사건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중국산 경원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의 업자가 산지의 변경 및 조달처의 엄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실태를 소개했다. 동 기구조사과에 따르면, 수출용의 산지는 산동성과 그 주변지역이 중심이었으나 여름철은 냉량하고 병충해가 적은 遼寧省, 河北省으로 전환하며, 겨울철에는 난방이 불필요한 福建省, 廣東省 등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업자에 따르면, 자사에서 관리할 수 있는 범위에서의 농장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으며, 중도매인으로부터의 매수를 그만두고 있다. 그 외에는 일부 기업은 자사농장의 생산량 이상의 주문은 거절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일본의 엄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수출기업이 한정되어 있어 현지의 인건비와 생산자재비, 위생코스트의 증가로 인해 생산코스트가 1~2할 상승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격으로 전가할 수 없는 상황도 있다고 한다.


동 기구에 따르면, 일부에서 안전성에 문제는 있으나 중국에서의 전체적인 위생수준은 세계기준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일본용 수출은 증가로는 볼 수 없으나 회복의 조짐은 있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0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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