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식료품 쇼핑트렌드
조회289최근 유럽의 슈퍼마켓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은행인 ABN Amro는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의 쇼핑, 2015년의 슈퍼마켓’이라는 보고서를 통해ABN Amro는 소비자들의 구매 과정에 변화를 통한 슈퍼마켓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가장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쇼핑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구매과정에서 스마트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슈퍼마켓들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조건인, 편리성을 충족시켜 주어야만 할 것이다.
온라인 식료품 구매
현재 전체 소비자들중 온라인 구매를 하는 비율은 6%이지만, 이 비율은 2015년에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온라인 판매가 현재 전체 매출규모서 차지하는 비율은 0.81%에서 2015년에 5.25%로 상승할 것이다. ABN Amr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의 혼합이 일반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스마트 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첫번째 가상 슈퍼마켓이 생길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2012년 스마트 폰 사용자의 비율은 50%를 넘어설 것이며, 15-29세 연령대에서의 이 비율은 이미 60%를 넘고 있다. 제품을 찾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 폰으로 온라인 주문을 하고 있다. 모바일 결재도 더욱 일반화 되고 있다. 친사용자 어플레케이션은 이제 더 이상 럭셔리한 도구가 아니다. 2011년, 테스코는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고 필요한 식료품 리스트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2012년 유사한 기능을 네덜란드의Albert Heijn도 도입할 예정이며 영국의 온라인 슈퍼마켓인 Ocado는 이미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매출이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픽업
가정 배달 외에, 식료품을 주문해 놓고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것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에서는 드라이브-인 또는 픽업 슈퍼마켓이 이미 성업중이다. 2015년에는 네덜란드 슈퍼마켓의 34%가 이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셀프-스캐닝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슈퍼마켓들이 신속 결재 및 셀프-스캐닝을 도입하고 있다. 2015년에는 네덜란드 슈퍼마켓의 32%가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료: www.fresh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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