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류 신정수요 활발, 장미 크리스마스와 가정수요가 활발"

동경시장 12월 후반 절화시황은 크리스마스와 신정수요가 활발하여 국화류,
장미, 카네이션, 백합류 등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단,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는 윤국, 소국, 숙근안개초, 거베라 등은 신정휴장에
들어가기 전에 품귀감이 강해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화류
백윤국은 아이치, 후쿠오카,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4,5일 빨라 입하가 불안정하다.
가정수요가 증가되어 ML사이즈 중심으로 유통된다.
『精興誠』은 본당 80∼130엔(中値∼高値/이하동일), 『神馬』는 80∼120엔
수준이다.

색국은 오키나와, 후쿠오카, 나가사키,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오키나와산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품귀도 예상된다.
황국은 100∼130엔, 적국은 9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가 풍부하며 품종도 풍부하여 서양화 감상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수요가
늘어난다.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소국은 오키나와, 시즈오카, 치바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전년보다 1할 적다.
가격은 50∼80엔 수준이다.

♣카네이션
스탠다드계는 치바, 아이치, 카나가와산이 주력이다.
고품질 상품이 유통된다. 적색인 『프랜시스코』는 6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시즈오카, 아이치, 치바산이 주력이다.
크리스마스에서 연말에 걸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핑크, 오렌지계는 70∼100엔 수준이다.

♣장미
크리스마스 선물용과 연회, 가정수요 등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탠다드계는 시즈오카, 야마가타, 야마나시산이 주력이다.
『로테로제』는 180∼250엔, 『파레오90』은 180∼220엔, 『노블레스』
150∼20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야마가타, 미에, 고치산이 주력이다.
『마카레나』와 『리틀마블』은 180∼250엔, 한국산은 80∼120엔으로 물량이
점점 늘어 일본국내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백합류
철포백합은 미야자키, 치바, 고치산이 주력이며 풍부하게 입하된다.
『히노모토』120∼20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치바, 이바라키, 이와테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신정수요를 겨냥하여 늘어난다. 오렌지, 황색계통은 8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고치, 니가타, 도치기산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입하된다.
입하는 전년비 5% 증가를 나타내나 움직임은 활발하다.
『카사블랑카』는 700∼9000엔, 『솔본느』는 500∼700엔, 『시베리아』는
400∼600엔 수준이다.

♣숙근 안개초
와카야마, 쿠마모토, 치바산이 주력이다. 약간 앞당겨 출하되고 있다.
신정휴장 전에 입하가 감소 예상되며 『유킹코』등은 200∼250엔 수준이다.

♣거베라
시즈오카, 치바, 아이치산이 주력이다. 크리스마스 등으로 수요가 활발해진다.
대륜(大輪)은 60∼80엔, 소륜(小輪)과 중륜(中輪)은 40∼6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