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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06

미국, 밀 과민반응 없는 수수로 만든 맥주 '레드브리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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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맥주가 새로 나왔다. 버드와이저를 생산하는 안호이저 부쉬에서는 밀 알레르기에도 안전한 수수를 주원료로 한 '레드브리즈'를 지난주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레드브리지는 식당과 유기농 전문 식품점에서 판매한다.


레드브리지는 수수 외에도 독일산 할레타우 홉과 미국에서 생산된 케스케이드 홉으로 만들어졌다. 안호이저 부쉬사는 이 맥주가 전국 소아지방변증 재단과 긴밀한 협조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소아지방변증은 밀 보리 귀리에 함유된 단백질인 글루텐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장에 장애가 발생하는 병이다.


미국에서 소아지방변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300만명으로 글루틴이 없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소한 세 곳의 양조장에서 글루틴이 없는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위스콘신의 레이크 프론트 브루어리는 수수와 쌀로 만든 '뉴 그리스트'를 제조하며 뉴욕의 램마포 밸리 브루잉는 꿀과 당밀에 호프를 첨가한 '패스오버 허니 비어'를 캔사스의 바드 테일 비어는 '드레곤 골드'를 생산한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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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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