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쌀 소비 동향

 □ 쌀 소비량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감소추세

    ◦ 1인당 쌀 소비량은 1962년을 정점으로 이후 꾸준히 감소추세를 나타내어, 2005년도에는 1962년 소비량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짐

    - 1인당 쌀 연간소비량 추이 : (‘62년)118.3㎏→(’05년)61.4㎏

< 쌀 소비 추이(1인당 연간 소비량) >

  자료 : 농림수산성 「식료수급표」

   주) 1인당 공급순식료 값으로, 2005년도는 추산치임

     ◦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월 1인당 쌀 소비량이 전년동기 대비 일시적으로 상회하다가, 2006년 7월 이후 다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고 있음

      - 해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기존의 주식형 식료였던 쌀, 보리 등의 곡물 섭취에서 부식형 식료인 밀가루, 서류, 과실, 유지류, 축산물의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

< 1인당 월별 쌀 소비량 추이 >

                                                     (단위 : 백미기준 ｇ, %)

     자료 : 농림수산성 「쌀 소비동향조사」

< 1인당 일별 공급열량 구성비 추이 >

 자료 : 농림수산성 「식료수급표」

 □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일본형식생활」보급

     운동 실시

  ◦  자국산 농산물로 학교급식 제공

     - 일본에서 사용되는 급식 재료에 자국산 농산물 사용 비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 실시

  ◦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テレ朝ごはんプロジェクト) 캠페인 실시

        -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아침식사 결식률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20대 남녀가 결식률이 가장 높아서 남성의 34.3%, 여성의 27.4%의 결식률을 보임

< 연령별․성별 아침밥 결식률 >

 자료 : 후생노동성 「국민건강․영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