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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13

충북, 탑프루트 단지와 탑과채 평가 전국 최고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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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전국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와 탑과채 평가에서 
영동군 ‘심천사과작목회’와 청원군 가덕면 신명수씨가  오는 12월 23일 전국평가회장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탑프루트와 탑과채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과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이번 탑프루트 최우수단지와 탑과채 선정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하여 지난 10월부터  현장심사와 공개발표를 통하여 품질관리, 운영상황, 홈페이지 
관리, 영농기록장 등을 2차에 걸쳐 엄격히 심사하여 선발하였다.
 
한편 탑프루트 품질평가에서는 사과에 충주시 산척면 서용석씨, 포도에 청주시 
용암동 이철희씨, 복숭아에 음성군 감곡면 안찬기씨와 감곡면 김광수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탑프루트와 탑과채를 생산하는 농가들은 친환경농산물인증과 GAP인증 등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과 소비를 함께 생각하는 농업인들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석 과장은 “충북 과실은 매년 전국 탑프루트 
단지 평가와 과일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탑프루트와 탑과채 우수 매뉴얼을 도내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하여 
이러한 명성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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