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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일본-도쿄) 일본 대형유통업체, 수산물 국제인증 적극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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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유통업체, 수산물 국제인증 적극 활용 계획

 

 

 

많은 어종으로 어획량 감소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소매점은 지속가능한수산물의 유통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제인증을 적극활용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일본 NO1 유통업체인 이온은 10월 27일까지, 아시아 소매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산물지속가능성이니시어칩"(GSSI)에 참여했다. 세이유는, 해양관리협의회(MSC)가 지속가능한 어법(魚法)에 부여하는 MSC 인증 취득을 목표로 어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초순부터, 기준에 맞게 어획한 빈쵸마구로(참치)를 관동지역의 약 2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온이 참여 계획한 GSSI는, 각국의 생산자 및 수산관련 기업, NGO, 정부 등올 구성된 조직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보급에 노력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산물에 관한 다양한 인증에 대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증한다. MSC의 MSC인증도 GSSI의 인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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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은 2017년 4월에 만든 조달방침에 근거하여, 2020년을 목표로 연결대상 소매 전사로 MSC 및 환경을 배려한 양식업을 대상으로 하는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의 유통·가공인증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주요 어종은 지속가능한 배경이 있는 PB상품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최초로 MSC인증 빈쵸마구로를 톱밸류사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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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유가 지원하는 어업자의 노력은, "나치가츠우라(那智勝浦) 빈쵸마구로 연망 FIP" 이다. "나치가츠우라(那智勝浦) 빈쵸마구로 연망 FIP"는 지역의 어업자 및 중간도매 등으로 구성한다. 2012년에 MSC 예비심사를 통화했으며, 인증취득까지 남아있는 일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까지 활동계획에 맞게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 자료출저 : 일본식량신문, MSC(www.msc.org), 이온(www.aeon.info)

 

 

<시사점>

ㅇ 일본 대형유통업체는 업계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올림픽을 대비하기 이하여 GAP 등 인증에 민관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산물 인증 관련 노력들은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여는 의도록 보인다. 한국에서도 적극적인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일본에 수산물을 수출하거나 준비중에 있는 업체에서는 향후 이러한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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