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첫 재배(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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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한국의 시범계획으로 카자흐스탄 3개 지역에 고구마 넝쿨들이 심어졌다. 합작투자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10월에 첫 수확이 진행되었다. 프로젝트 리더 중 한명인 Darkhan Balpanov는 한국의 농업과학자들이 한국에 고구마를 심을 땅이 부족하여 카자흐스탄의 Kazakhstani 대학에 합작투자를 요청했다고 설명하였다.
카자흐스탄의 낮은 기온은 대부분의 농작물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는 외국 작물이 카자흐스탄의 거친 날씨 안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증명할 만큼 수확이 좋았다.
Darkhan Balpanov은 카자흐스탄 3개의 지역에서 수확이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각각의 지방에서 재배되는 양은 매우 달랐고 전했다. 남부지역에서 헥타르 당 40여 톤이 생산되는데 반해, 카자흐스탄 중앙이나 북부지방에서는 헥타르 당 20여 톤만 생산되었다.
카자흐스탄 과학자들은 이번 수확을 통해 앞으로 고구마 경작에 사용할 종자들을 소유하게 되었다. Azamat Rakhimbekov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생산상품으로 개발하는 과정 이전에 고구마를 저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과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저장에 있어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면, 한국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은 많은 감자들을 재배해왔지만, 고구마를 이렇게 재배한 경험은 처음이며, 소비자들에게도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작물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 합작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이 한국 시장을 겨냥해서 만들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한국의 요청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첫 고구마 재배가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이 카자흐스탄에게 먼저 요청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고구마 재배는 자국민을 위한 경작이라기보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현지 작물생산의 증가는 국내 수출업계에 타격을 입힐 수 있으므로, 생산 및 가격 동향에 대해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Fresh Plaza 2014.10.2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775/Kazakhstan-harvests-sweet-potato-first-time-for-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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