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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12

[일본-오사카] 한국식품 품목 30~50%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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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한국식품 품목 30~50%증가

현지 대기업과 협력 ‘삼계탕’매장도 제안


 ‘일본 액세스’는 한국 ‘대상’과 업무협력 협정을 맺고, 현재는 한국식품 약 300품목을 사입하고 있지만 ‘대상’의 상품과 동사(同社)경유로 중소식품제조업체의 상품도 조달할 예정이다. 2012년도 내로 400~450품목으로 늘릴 계획이다. 일본에서의 OEM 방식 생산도 시야에 두고 있으며, 신상품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4월 중으로 ‘대상’의 식용식초 ‘홍초 스트레이트 음료’를 전국의 편의점용으로 새롭게 취급한다. 2010년부터 희석타입을 중심으로 슈퍼에 도매하고 있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완제품으로 편의점에 제공한다.

 별도 제조업체의 희석타입의 음료식초「흑초」도 취급을 시작한다. 음료 이외에도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상품과 조미료, 면 등도 늘릴 계획이다.

 매입 강화에 더해서 7월을 목표로 종합슈퍼(GMS)와 식품슈퍼 등 약 300개사에 삼계탕 매장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삼계탕을 여름철에 보양식으로 먹는 풍습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장어 먹는 날’에 맞추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삼계탕 상품을 발굴하여 유통시킬 계획이다.

 한국 상품의 2011년도 수입금액은 통관액 기준 1,761억엔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2010년도에 비해서 약 17% 증가한 것이다. 붐이 일고 있는 ‘한류붐’에 더해서, 미용 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니폰악세스’의 2010년도 한국식재료의 매출액은 약 1억 2,000만엔 규모였고, 2011년도는 8억엔 규모까지 확대되었다.


*니폰악세스

 ‘니폰악세스’는 한국의 ‘대상’과 업무협력협정을 맺고, 2012년도에 취급하는 한국산 제품의 상품수를 전년대비 3~5할 늘린다. 이번 여름에는 콜라겐이 풍부한 ‘삼계탕’의 매장을 소매유통업체에 제안하는 등, 현지 식문화에 맞춘 영업도 강화한다. 한국 수입식재의 시장규모는 매년 1~2할 신장하고 있고, 2012년도 한국 식품 매출을 전년대비 3배가 넘는 25~30억엔으로 끌어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출처: 닛케이MJ(日?MJ)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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