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2000
방글라데쉬, 곡물풍작으로 경제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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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7월∼10월까지 대홍수로 피해를 입었던 방글라데쉬의 `98경제(`98.7∼
`99.6)는 그후 곡물생산 호조로 예상보다 훨씬 회복속도가 빠르다.
피해는 국토의 2/3가 침수되었으며, 1,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대홍수로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었지만 `98년도의 국내총생산(GDP)의
실질성장율은 5.2%를 기록하였으며, 세계은행에서 당초 예상하였던 3.3%보다
상회하여, 4년 연속 5%대를 달성하였다.
이것은 `99년에 접어들어 곡물 대풍작으로 농업분야가 크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부문별로는 GDP의 약 30%, 전노동력의 약 65%를 차지하는 농업은 `97년도 2.9%
증가에서 `98년도는 5%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이 방글라데쉬 경제의 견인역할을 하고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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