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하는 비율 높아졌다(최근이슈)
조회931미국인들의 식습관이 외식에서부터 집안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더 높아진 것으로 최근 npd의 조사 결과는 나타냈다. 푸드서비스 리서치 그룹인 NPD그룹의 최근 미국인들의 식습관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최근 몇 년 간 레스토랑의 이용을 줄이고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비중을 더 높였다고 전했다. NPD그룹은 최근 미국인들의 식이 패턴에 관한 주제로 29번째 연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 미국의 외식산업에서 맞닥뜨린 가장 큰 도전과제가 미국인들의 식습관 변화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한 세대가 넘는 동안, 미국인들은 식사를 위해 외출하는 경향을 보였었다. 그러나 경기 후퇴 기간 동안 미국인들의 레스토랑 이용률은 현저하게 떨어졌고 이것은 경기가 좋아져도 회복되지 않았었다. 미국인들은 2014년 8월 조사 기준으로 한 해 약 191번의 식사를 집에서가 아닌 레스토랑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1993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의 외식률이다. 최근의 수치는 미국인들이 10번 중에 약 8번은 집에서 식사를 한다고 나타냈다. 그러나 NPD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결과는 집에서 식단을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다.
NPD그룹의 부회장이자 29번째 미국인의 식이 패턴에 관한 보고서를 연구했던 해리 벨저(Harry Balzer)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집에서 더 많이 식사 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는 경제적인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얼마나 쉽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년 간 미국인들의 식단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메뉴는 퀴노아, 케일, 후머스, 시라차도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0년 간 미국인들의 식단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던 식품과 음료는 아래와 같다.
항목 |
증가율 |
1.요거트 |
12.5% |
2.생수 |
10.7% |
3.피자 |
9.6% |
4.가금류(닭, 칠면조 등) 샌드위치 |
9% |
5.멕시칸 푸드 |
8.3% |
6.신선 과일 |
7% |
7.바(bars) |
6.7% |
8.냉동 샌드위치 |
6.2% |
9.칩(chips) |
6.1% |
10.팬케이크 |
5.8% |
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의 식품이 조리 식품으로서, 미국인들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조리 식품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이용률이 줄어든 만큼, 가공식품 생산업자들이 빈 공간을 채워 줄 것이라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여전히 자기 자신이 요리하여 먹기보다 만들어진 식품을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경기 침체 기간 동안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미국인들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에 따라 식단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또한 직접 식품을 선택하게 되면서 영양을 고려하는 경우가 더 늘었으며 슈퍼마켓에서 식료품 라벨의 영양 표시를 더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요식업계와 식품 제조업체들은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사람들이 현명하게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bluemaumau.org/14229/americans_change_eat_out_less
http://www.pizzamarketplace.com/news/americans-eating-out-habits-drop-to-slowest-pace-since-1993/
http://www.meatpoultry.com/articles/news_home/Trends/2014/11/Going_out_gets_left_out.aspx?ID=%7B8541A7DE-BCCF-41CB-BCA2-5EA52C195E42%7D&cck=1
http://www.fastcasual.com/news/americans-eating-out-habits-drop-to-slowest-pace-since-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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