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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14

best before’ 라벨링 도입(최근이슈)

조회553

덴마크 정부가 새 라벨링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독일 웹사이트 www. Proplanta.de가 전했다. 지난주 코펜하겐(Copenhagen)에 위치한 농업부는 평균 덴마크 가족은 유통 기한이 초과된 식품 때문에 1년에 약 1,343유로를 낭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많은 고객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대다수 식품들이 여전히 섭취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Minimum shelf life(최소 유통기한)”는 덴마크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보내고 있다고 덴마크 농업부 장관 단 요르겐슨(Dan Jørgensen)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에서 사용되었던 "Best Before(다음에 나온 날짜 이전에 먹으면 좋다는 뜻)"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만 한다고 생각된다면 의견을 피력했다.

 

단 요르겐슨 장관은 새로운 라벨링이 덴마크 국민들에게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음식쓰레기에 대한 강력한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라벨링 시스템에 있어서 기본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으며 그 시스템은 우리의 식품이 좋은지 나쁜지를 측정하게 한다. 만약 당신의 우유가 항상 그랬던 냄새라면, 여전히 당신은 그것을 마셔도 무방하다."라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덴마크가 유통기한과 관련해서 새로운 라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덴마크에 수출하고자하는 식품업체들은 “Best Before”과 “Minimum Shelf Life” 용어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여 수출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하겠다.

 

# 출처 : Fresh Plaza 2014.10.07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384/Best-before-new-nutrition-label-in-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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