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량 전년 수준으로 회복, 과거 10년간 2번째 낮은 kg당 212엔 - 동경시장 ″동경시장의 3월 야채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5% 하락한 kg당 212엔이었으며, 입하량은 전년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과거 10년간을 보면 `97년 209엔에 이어 두번째 낮은 가격이다. 2월까지의 품귀현상이 해소되어 양상추 등 고가반발이 두드러졌다. 주요 15품목중 전년보다 상승한 품목은 7품목이었다. 배추는 입하가 전년보다 2할정도 적었으며, 124엔으로 전년보다 2.6배의 가격을유지하였다. 이바라키산이 2할 감소, 군마산이 3할 감소 등으로 전체량이 적었다. 피망도 15% 줄어들어 5할 상승한 kg당 579엔을 나타냈으며, 주력인 미야자키산이1할 감소하였고, 후속인 이바라키산이 출하가 늦어져 영향을 미쳤다. 토마토는 5% 감소하여, 3할 상승한 389엔으로 호조를 보였다. 토치기 및 치바산이 기후불순으로 小果경향이었다. 양배추, 가지 등도 전년보다 상승하였지만 2∼3% 상승에 그쳤다. 저조하였던 품목은 양상추, 대파, 생표고 등으로 양상추는 2월 까지의 품귀현상에 대한 반발이 있었으며, 입하는 전년보다 2할 상승하였고 시세는 3할 하락한 kg당 190엔이었다. 대파는 중국산이 전년보다 3배 증가하여 시장점유율 1할을 점하여 시세는 15% 하락한 164엔이었다. 생표고는 중국산이 1할 증가로 전체 시장의 6할을 점하여 시세하락을 초래하였다.중국산은 4할 하락한 194엔, 이와테산은 1할 하락한 936엔이었다.″오사카는 6% 하락″오사카 중앙도매시장 혼조의 3월 야채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6% 하락한 kg당 216엔이었다. 엽경채류와 과채류 단가가 약 1할 높았지만 양채류나 근채류 등 타 야채가 전년보다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배추는 3월에도 입하가 전년보다 4% 감소하여 단가는 2.4배인 127엔이었으며,피망도 입하가 전년보다 2할 감소하여 단가는 65% 상승한 526엔이었다. 한편, 양상추는 입하가 전년보다 3할 증가하여 29% 하락하였으며, 브로콜리도 5할이상 증가하여 33% 하락하였다. 또한 서양당근은 전년수준의 입하를 보였지만 18% 하락하는 등 근채류,두류,서류 등의 단가는 전체적으로 15∼20% 하락한 수준으로 추이되었다.(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