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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2013

(일본)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식품관련업체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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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식품관련업체 진출 지원

 

농림수산성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와 제휴, 소매나 외식 등 일본 식품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을 촉구할 계획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농림수산대신이 양국 각료와 합의하였다. 아베내각이 내건 “공략해 나가는 농림수산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농림수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사고로 인한 수입규제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일본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500억 엔이며 정부는 2020년까지 1조엔 수준으로 확대를 목표한다. 일본의 소매 또는 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 1위가 인도네시아, 2위가 베트남이다.

 

농림수산대신은 현지 시찰과 수입업체와의 의견교환을 통하여 “규제로 인한 판매의 어려움과 물량 부족이란 과제가 있으나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진출 가능성도 크고 잠재수요도 많다” 고 전했다.

 

수출 확대의 가장 큰 장애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사고에 따른 수입규제이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43개국과 지역이 수입 정지 또는 규제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모든 일본산의 우유, 유제품, 식육, 곡물, 신선야채, 과실에 대해 검사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기의 모든 신선식품에 대해 로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대신은 필요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규제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 양국은 검토를 약속하였다. 자체검사 및 출하 제한의 철저 등 일본의 방사능 검사체제에 대한 해외 각국의 이해를 넓히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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