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인도총리요구에 따라 과일음료 개발(최근이슈)
조회630지난 9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인도 총리는 콜라업체들에게 과일주스를 추가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과일 주스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내년 여름까지 출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관계자 2명이 밝혔다.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새 과일주스는 인도 내에서 개발이 한창이라고 그들은 전했다.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연구 중에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내년에 출시될 새 과일음료가 큰 성공을 불러올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그들 중 한 명이 밝혔다.
인도총리는 코카콜라와 펩시 탄산음료에 인도 농부들의 과일을 바탕으로 제조한 과일주스를 추가해달라고 9월 24일 카르나타카주(Karnataka)의 India Food Park 개소식에에서 요청했다.
코카콜라는 총리의 연설 후 즉시 새 음료 개발에 착수했다. 코카콜라는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무 카페인음료,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과일수, 스파클링 워터 등을 팔았지만 과일 주스를 판매한 역사는 없었다.
인도음료수협회(Indian Beverage Association)는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서 "이러한 혁신은 인도 내의 수많은 농부들에게 큰 이익을 선사해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지난 9월 인도총리의 요청에 따라 코카콜라는 과일주스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새 음료는 내년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코카콜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도 시장에 204,000달러의 음료수를 수출하고 있다.(2012년 기준) 이러한 움직임이 인도 음료수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우리 수출업체들은 향후 새 음료출시 이후의 음료수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출처: India Times 2014.11.07
http://articles.economictimes.indiatimes.com/2014-11-07/news/55871440_1_fruit-juice-many-similar-beverages-us-beverages-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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