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빵 소비량 날마다 달라
조회6432006년 빵 및 빵류의 생산량은 770만 2천톤(45억 달러)으로 2005년보다 2.1%감소했다. 생산량 감소의 주된이유는 소득증가에 따른 빵 밑 빵류의 수요 감소에 있다.
실제 2006년 국민소득은 2005년에 비해 10.2%증가했다.
이제 대부분의 러시아인들에겐 보다 다양한 식료품을 고를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러시아 빵 시장은 시즌에 따른 생산량 변화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것은 주말이나 기념일등에 따른 시즌적인 주요 번화와 관련한다. 그 예로 여름엔 다른 어떤 때보다 빵의 수요량이 약 2배 이상 감소한다. 또한 일주일중 가장 빵의 수요량이 적은 때는 휴일로 평일 모스크바시민의 빵 소비량이 2500톤이었다면 주말엔 9백톤에 불과하다.
소비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구매 기준은 역시 신선도이고, 느린 속도이긴 하나 소비자들의 입맛도 점점 다양화 되고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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