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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4

로브르 vs 메트로 식료품점 승자는? (최근이슈)

조회459

최근 몇 년간 캐나다 식료품 업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세일을 함으로써 수익성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로브르(Loblaw)는 타겟이나 월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최근 드럭스토어를 겸업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어냈다. 로브르 사는 캐나다의 가장 큰 식료품 소매업체로서, 드럭스토어를 겸업하고 난 뒤 판매량의 증가를 보여 약 36%정도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트로는 로브르와 마찬가지로 식료품 사업과 약국을 겸업하고 있지만 로브르보다 작은 규모인 67억4천만 달러의 수익률을 내었다. 그러나 메트로는 퀘백주와 온타리오 주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는데, 퀘백주와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지역적 포커스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는 메트로 사가 성장률에서 더욱 더 돋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지역적인 이점은 장기간 전략으로 보았을 때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인구 밀도가 이 지역에 많이 몰려있다고는 하지만, 최근의 경제성장률은 캐나다 서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로브르 사의 또 다른 이점은 로브라라는 이름하에 다양한 다른 사업 분야를 통합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메트로 사와 다르게 사업 분야에서 더 많은 확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로브르와 메트로는 캐나다 식료품 소매업체 중 2,3 위의 점유율을 경쟁하고 있는 업체로서, 최근월마트 캐나다와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유통업체들이 캐나다에서 점유율 확장을 위해 경쟁을 위해 할인전략 등 소비자들을 끌어오려는 노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식료품 부문에서 유통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The Motley Fool. 14.11.14
https://www.fool.ca/2014/11/14/loblaw-companies-limited-vs-metro-inc-who-is-winning-canadas-grocery-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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