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과일.야채 동향 (5월 25일 기준)
조회3871. 과일
멕시코산 씨없는 청포도가 새롭게 선을 보이며 그동안 호주산이 꽉 잡고 있던 포도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그러나 멕시코산 포도는 S$17.0/kg으로 가격면에서 호주산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 경쟁력에서 뒤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엔 키위, 자두 등이 진열대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며 새롭게 중국산 사과가 선을 보였다. 중국산 부사는 일본산 부사의 1/8 가격인 S$0.55/개에 팔리고 있어 경쟁상대인 일본산에 비해 가격 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그 외 뉴질랜드산 로얄갈라는 지난주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S$0.29/개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호주산 복숭아가 진열대에서 빠진 대신에 새롭게 미국산 복숭아가 S$1.65/개에 선을 보였다. 망고는 지난주와 같거나 비슷한 가격 세를 보였으며 필리핀산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안정된 가격선을 나타내고 있다.
2. 야채
꾸준한 가격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산 딸기가 이번 주엔 프로모션 상품으로
등록되어 S$4.95/1팩(454g)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고구마 품목에서는 호주산,일본산은 판매되지 않았고 베트남산 일본고구마만 S$5.5/kg에 판매되고 있었다. 당근, 양파, 샐러리, 감자는 변동 없는 가격으로 이번 주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대체적으로 야채 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가격추세였으며 신상품은 등록되지 않았다. 토마토, 감자, 컬리플라워, 당근 등 뿌리채소는 호주산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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