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내년초 백설탕 수입 발표
조회771인도네시아 농림부는 인도네시아가 백설탕 생산목표에 미달하여, 내년초에 설탕을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부의 Suswono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2011년도 백설탕생산량이 230만톤으로, 전년도의 200만톤 대비 상승되었지만, 생산목표량인 270만톤에는 미달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인도네시아 백설탕 관련 통계> (단위 :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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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2010 |
2011 |
생 산 량 |
216 |
200 |
230 |
수입 허가 |
n.a. |
45 |
35 |
실제 수입 |
18 |
8.6 |
n.a. |
Suswono장관은, 인도네시아가 2014까지 설탕 자급을 달성하려고 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설탕생산이 목표에 미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
현재 비축재고량은 약 3개월 소비분인 75만톤에 불과하여, 내년초에 설탕을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설탕협회의 Faruk Bak 회장은, 1월에서 5월은 자국에서 설탕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간으로, 수입해야하는 물량은 최소 27만톤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010년도에 설탕부족으로 총 6개사에게 설탕 45만톤에 대한 수입허가를 내주었으나, 국제 설탕가격의 폭등으로 약 8만톤만 수입하였었다.
2009년도에는 약 18만톤이 수입되었으며, 설탕 수입국은 태국 (70%), 말레시아 (17%), 호주 (7%), 한국 (4%) 의 순이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설탕의 주요수출국인 태국이 홍수피해를 이유로 가격인상을 요구할 것을 우려하여, 수입대상국 확인에 고민중인 것을 알려지고 있다.
(ANN, 2011-11-07 ; Indonesia Finance, 20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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