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0
2000
비가림 온실육묘로 양배추 黑腐病 방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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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육묘로 양배추 흑부병에 높은 방제효과를거두고 있다. 얼마전만해도 흑부병은 양배추의 생산을 반감 시킬정도로 피해를 주었지만 耐病性품종이 도입된 현재에도 방심할 수 없는 병충해의 하나이다. 노지육묘시 약 50% 흑부병이 발생했지만 온실육묘는 거의 발생 하지 않았다. 「노지의 경우 최저 10%, 많게는 80∼90%가 피해를 입은 적도 있으며, 노지와 온실의 차이가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재배농가는 감탄하고 있다. 육묘시 강우가 병해충 발생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추측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이번 농업개량보급센터 군마현 園試高冷地分場의 시험결과에 의해 입증된것이다. 그 내용은 ① 감염시기가 빠를수록 발병율이 높고, 수확기의 결구중량도 적게되며, ② 밭의 상태에 관계 없이 모종의 건강상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③ 방제에는 육묘기를 중심으로 생육초기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육묘용으로 하우스를 설치하여 온실과 2회전으로 육묘를 하고 있으며 주 품종은 「岳陽」,「雷電」, 「輝吉」 등이다. 또한 그 외에도 육묘상의 토양소독, 방제, 강우후 약제살포 등을 철저히 하면 흑부병은 대부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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