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1달러 100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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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달러 100엔 눈앞으로 인해 높아지는 “중국리스크”
일본은행의 이차원완화 이후 급속한 엔화하락의 상황이 변할 가능성이 생겼다. 시장 참가자가 의식하는 것
은 “중국리스크”다. 1달러 100엔에 육박할 때마다 중국의 수요의 약함을 드러내는 지표가 나와, 엔화를 다
시 매입하는 일이 많아졌다.
4월 18~19일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의 공동성명에서
급속한 엔화하락에 대한 비판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초의 외환시장에서는 4년만인 1달러 100엔 달성이
눈앞이다.
그러나 4월 23일의 엔화시세는 1달라 98엔까진 상승했다. 계기는 오전에 영국HSBC가 발표한 4월의 중국
제조업구매 담당자지수(PMI)다. 중국경제의 약함을 드러낸 내용에 투자자 심리가 냉담해져 상대적으로 안전
통화인 엔화구입을 재촉시켰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100엔대 엔화하락을 막은 일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이차원완화 이후 엔화가 100엔대
직전까지 하락한 것은 두 번째 일이다. 첫 번째는 4월 11일이고, 99엔 95전(錢)까지 하락했지만 15일에 발
표한 중국의 1~3월의 실질경제성장율이 7.7%라는 예상이상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때부터 96엔대까지 엔
화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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