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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14

이온, 유기농식품 자체브랜드 상품 확충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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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이온은 10월 6일, 유기농식품 자체브랜드(PB) 상품 부문에 58개 품목을 추가해 총 120개 품목을 확충했다고 발표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건강 지향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온의 유기농식품 자체 브랜드는 지금까지 농산물이 중심이었지만 금번 새롭게 음료나 과자, 올리브 오일이나 꿀 등의 가공제품도 추가했다. 10월 7일부터 기존 ‘톱 밸류 그린아이’ 유기농 시리즈 62개 품목과 더불어 새로 출시하는 58개 품목, ‘유기JAS’ 등 국내외 유기 인증을 받은 농산물 및 농산가공식품을 전국 4,000여개 점포에서 출시한다. 이온 마트뿐만 아니라, 이온 산하의 슈퍼마켓 다이에와 편의점 미니스톱 등에서도 판매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푸젠성 유기 찻잎을 100% 사용한 우롱차(500ml, 128엔), 스페인산 유기농 올리브 열매를 사용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227g, 537엔), 미국에서 유기농 식품 인증을 받은 꿀(340g, 797엔), 이 외에도 사탕, 시리얼, 된장, 식초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100억 엔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6년 2분기는 제품 라인업 확충 등을 통해 두 배의 200억 엔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일본 국내 유기농식품 시장 규모는 1,300억 엔 정도로, 3조 엔 규모의 미국이나 1조 엔 규모의 독일 등 유럽에 비하면 작지만 향후 소비자의 건강 지향이 고조되면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유기JAS

- 유기식품 JAS규격에 적합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인정기관이 검사하고 그 결과 공인된 사업자만 유기JAS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유기JAS 마크가 없는 농산물과 농산가공식품에 "유기", "유기농" 등의 명칭 표시 또는 이와 혼동하기 쉬운 표시를 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이온이 자체브랜드 유기농식품 약 58개 품목을 확대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이온은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유기농식품 부문에서 100억 엔을 목표로 매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금번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전부 이온 자체브랜드 상품이므로 국내 가공식품 자체가 진입할 수 있는 기회는 없지만, 가공식품의 원재료가 되는 유기농식품을 수출하는 방향으로 진입을 꾀한다면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jiji.com/jc/zc?k=201410/2014100600693&g=eco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DZ06HCP_W4A001C1TI0000/
http://newsbiz.yahoo.co.jp/detail?a=20141006-00000518-biz_san-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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