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수입 금지 식료품 리스트 재고 계획 없어(최근이슈)
조회334러시아 농업부는 러시아가 수입금지한 품목들을 재고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농업부 니콜라이 표도로프(Nikolai Fyodorov)는 러시아 시사 주간지 타스(TAS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국내외 정치적으로 합당한 이유가 없어, 품목 완화 가능성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또 농업부로 특정 물품을 금지 품목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다수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관은 제재 완화를 위해서는 굉장히 강한 요인이 필요하며, 대러 경제 제재를 가한 국가들의 변화된 행동으로 보여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들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좀 더 문명화된 방식으로 러시아를 재평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연합 28개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로부터 육류, 어류, 유제품, 과일, 채소의 수입을 1년간 금지하는 정책을 8월 초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를 향한 경제적 제재에 대한 보복성 조치였다.
국가의 식품, 농업 산업에서 중요한 일부 상품들, 재배를 위한 채소나 연어와 송어의 새끼 등 에 대한 수입을 허가하며 특정 부분 제한을 완화했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는 서방국가와 유럽 및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한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을 금지시킨 품목들을 수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러시아가 육류, 어류, 유제품, 과일, 채소 등의 수입 금지 품목들의 수요 증대를 충족할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동향을 파악해야 하겠다.
# 참고 자료
http://en.itar-tass.com/russia/752601
http://www.focus-fen.net/news/2014/10/03/350298/russia-says-no-plans-to-reconsider-food-sanctions-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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