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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14

[경남도]국산 스프레이국화 수출 ‘먹히네!’

조회914

-일본 수출시장 꾸준히 공략, 인지도 높여  

 

화훼류 국산품종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산 스

프레이국화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농가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품질과 소비자 기호도 뛰어난 품종에 대해서는 수출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쌓아 가

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프레이국화 수출의 주요 품

종은 키즈오렌지’, ‘조이크림’, ‘옐로우캡’, ‘앰버등 모두 11개 품종으로 모두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국산 품종들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이들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은 수

출계약업체를 통해 지난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일본으로 1차 수출한데 이어

오는 9월 상순에도 2차 수출을 위한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산 스프레이국화는 39품종으로 재배면적은 약 16ha

에 이르고 있다. 국산 스프레이국화의 품질에 대한 우수성이 현장평가회 등을 통해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수요도 점점 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 대한 수출실적도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평균 50만 본이

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연간 수출 물량이 100만 본에 육박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 대한 국산 화훼품종의 경쟁력과 전망이 매우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

. 무엇보다 외국품종에 대한 의존도가 특히 높았던 스프레이 국화의 국산화는 재

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산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수출시장을 넓히

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일본으로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국산 스프레이국화는 거창읍 거창국화

수출작목반(정연호 씨 등 7농가)에서 재배한 키즈오렌지’, ‘조이크림’, ‘옐로우캡’, ‘

11개 품종으로 수출계약업체인 우현()과 상도무역을 통해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이병정 소장은 국화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품종 육성을 위해 취향분석과 유전자원 수집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원구소 (055-25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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