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닭고기 시세저조

- 다리살 512엔, 가슴살 181엔

일본산 닭고기의 시세가 저조하다. 일일시세를 봤을때 올해  가장 높았던 1월의 다리살 616엔, 가슴살 203엔에 비해 7월 평균가격은 다리살 539엔, 가슴살 174엔을 기록하였다. 다리살에서 77엔, 가슴살에서 29엔 낮아졌으며 최근에 보이지 않았던 현상이라고 한다. 이에 8월에 들어서도 시세저하가 지속, 특히 오봉 이후에 급격하게 진행되어 27일에는 다리살이 512엔으로 떨어지고 가슴살은 약간 회복되어 181엔이 되었다. 28일에는 519엔, 184엔으로 약간 올랐으나 다리살은 510엔으로 낮은 가격이 지속되었다.

시세저조의 요인으로는 판매점에서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점, 생산량이 판매량을 웃돌아 잉여감이 강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계로써도 시세가 저조한 가운데 재고를 줄이려는 생각이 강해 덤핑판매도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