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 100대 메이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위기관기 체제 및 R&D 전략
조회521□ 개요
- 종합 마케팅 비즈니스 기업인 일본 (주)후지경제는 독자기술·소재 연구개발, 기존 브랜드 강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주력하는 일본 식품 메이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그 보고서를 발간함.
□ 식품 안전에 대한 위기관리 체제(앙케트 조사)
- 식품 안전에 대한 독자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은 72사로 전체의 70%를 차지함. 구축중인 기업은 14사, 독자 위기 관리 매뉴얼은 없지만 앞으로 구축을 검토중인 회사가 10사임.
- 식품 안전에 관한 트러블 발생 시의 독자적인 위기 관리 매뉴얼 책정 상황에 대해서는 '작성이 끝났다'는 기업이 86사, '작성중인 회사'는 10사로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책정하고 있음. 나머지 4사도 앞으로 책정을 검토하고 있음.
- 식품 안전에 관한 트러블 발생 시에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는 '경영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32사로 가장 많았고, '일반 소비자에 대한 신속한 공표' '트러블 원인 규명'이 각각 18사임.
- 국내 시장용 상품의 해외생산 거점이 있는 기업은 44사, 없는 기업은 50사임. 해외에 생산 거점을 가진 44사에 해외생산 거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관리, 감독 업무 내용에 대해 물었더니 '위생관리 지도' '정기적인 검사 실시'를 각각 40사가 실시하고 있고 이어서 '자사품질 기준 철저 준수'가 32사임.
□ 식품 메이커 40사의 사례 연구
- 원유가격, 원료 가격 상승, 저출산 고령화, 식품시장의 축소, 상품 사이클 단기화 등 식품 메이커를 둘러싼 환경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음. 또한 중국산 냉동식품의 농약 사건 등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안전에 관련된 문제가 끊이지 않아 식품 메이커 입장에서는 조속히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됨.
- 식품 메이커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향한 독자 기술 및 소재 연구개발, 기존 브랜드 강화 등과 동시에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시장 개척, 중장기적인 성장을 지향한 독자 기술 및 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
○ 연구개발 테마 동향
- 건강을 중시하는 기업이 많음. 메타볼릭 신드롬 대책 등 독자 소재에 의한 건강 관련 연구가 심화되어 건강 소재를 이용한 일반 식품 개발이 많아지고 있음.
-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등 국내 식품 시장에 대한 축소 염려, 원유 및 원료 가격 상승에 의한 비용 상승, 식품 건강 피해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 식품 안전 등에 주력하는 기업도 많음.
○ R&D 전략의 방향성
-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식품 업계의 상품 개발 테마로 정착하고 있으며, 기능성 소재의 모색, 생리 기능의 연구성과 등의 기반 기술 연구를 어떻게 제품 개발이나 판매 실적으로 연결시킬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음.
-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미용,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 '맛+기능성 소재·생리 기능'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음.
- 식품 업계에서의 R&D 전략은 원점 회귀 경향을 보이며, 생존을 위해 핵심 사업, 핵심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자료: 후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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