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2년산 사과출하량 과거6년대비 8% 감소
조회37512년산 사과출하량 과거6년대비 8% 감소
전국과실생산출하안정협의회는 30일 제3회 사과위원회를 개최, 2012년산 사과의 출하계획(주생산지 8개 도, 현)을 발표하였다. 출하량은 과거6년 평균(2006~11년) 대비 8% 적은 34만 4461톤으로 나타났다.
출하량은 아오모리산의 경우 눈에 의한 피해 등으로 과거6년평균대비 6% 감소한 26만 8000톤, 나가노산은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15% 감소한 4만 4170톤이다. 이처럼 수량이 과거6년평균을 밑돈것은 주력산지인 아오모리현에서 눈에 의해 나무가 꺽이거나, 불량과실이 생긴 것이 요인으로 보여진다. 올해 생산되는 사과는 연초 이후 저온으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4월 하순~5월 상순의 고온으로 개화가 빨라져 평년수준의 생산량을 보였다. 착과량 역시 평년수준 내지는 그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우량이 적어 가뭄기미를 보였기 때문에 지역 및 품종에 따라서는 크기가 작은 과실도 보인다. 또한 7월 하순 이후의 고온이 계속되어 밤에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에 착색이 늦어졌다. 이에 조생종의 경우 단단함 및 숙성도를 중시하여 철저히 수확, 출하계획에 맞추는 노력을 할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8월부터 출하가 시작된 조생종 사과 '쓰가루'의 경우 8월 중순 일농평균가격이 1킬로그램당 398엔으로 작년보다 4할 높으며, 재작년에 비해 6% 높아졌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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