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최근 태국에서 조류독감 발생이 보도된 후, 태국산 닭, 달걀 그리고 닭고기의 수입을 즉각적으로 금지했다. 태국은 조류독감 발생이 확정된 후 자발적으로 모든 닭의 수출을 중지했으며, 태국보건당국은 56세 남자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태국에서의 조류독감 사망의 첫 번째 케이스를 발표했다.말레이시아 농림부 장관은 이처럼 태국으로부터의 모든 닭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 수입금지는 추후에 어떤 발표가 있기 전까지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비슷한 수입 금지를 일본과 한국에서 보도되어진 H5N1으로 인해 17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간염 되었다고 보도되어진 후 베트남에도 취했었다.다행히도 말레이시아는 닭의 국내 자급자족이 이루어져 소량 태국으로부터 수입하고있는데, 말레이시아의 닭 생산 회사 중 규모가 큰 회사 중의 하나인 Leong Hup Holdings Bhd의 매니저는 1년에 평균 400백만 링깃트에 해당되는 닭을 생산하는데 이중 5%에 해당하는 20백만 링깃트만이 국내 소비를 위해 수입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 : 싱가포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