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태국산 신선 농산물 유럽 수출위기.
조회537유럽/ 태국산 신선 농산물 유럽 수출 위기.
태국 신선 농산물 수출이 최근의 국내 정치 불안 및 소요로 인해, 올해 유럽 시장농산물 수출 격감은 물론 태국의 장기적인 유럽 시장 농산물 수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요 사태가 있었던 지난 한 달은 태국의 농산물 유럽 시장 수출의 피크 시즌중의 한 달이었는데, 이 기간 동안 통상 매일 300톤 정도의 신선 농산물(아스파라가스. 베이비 콘 등)이 항공으로 고수익 시장인 영국 및 유럽 시장에 수출 되어 왔는데 이번 사태로 전면 중단 된 것이다.
태국 산 난초는 통상 크리스마스 전에 스탬(STEM)당 최소 300 바트 이상의 가격으로 어마 어마한 물량이 수출되는데, 업계는 12월 한 달 동안 1년 물량의 30%가 판매된다고 고 추정하고 있다.
영국의 한 슈퍼마켓은 12월 내내 에 매주 당 10만 스템을 주문한 바 있으나, 이번 사태로 발이 묶여 발을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태국 란은 현재 개화중이나, 수확을 못 된 상태로 손을 못 쓰고 있는 실정이다. 자난 3개월의 수확 실패. 세계적인 불황. 지속되는 수출 주문 취소 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은 자신감을 잃어 버렸고, 다음 달 재 수확을 위해 다시 파종할 자금도 없어 고심하고 있다.
얼마나 빨리 정치적인 교착 상태가 타개되든, 혹은 폐쇄된 국제공항이 다시 정상 가동 되느냐에 관계없이, 국제 무역의 중요한 연결고리는 이미 많이 훼손되었고, 사태를 수습할 태국 국내적 역량도 많이 무너져, 태국 경제에 아주 중요한 농산 물 및 화훼 수출 산업의 써플라이 체인( Supply Chain)의 조기 정상화 및 회복은 기대를 할 수 조차 없는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태국의 농수산물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태로 수 년 동안 어렵게 구축한 태국의 식품산업의 써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이 순식간에 무너진 상황관련 태국 농산물 수출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미래를 점치고 있다.
엄청난 물량의 화훼작물을 포함한 엄청난 태국산 농산물 주문을 냈던 유럽의 바이어들은 이미 이디오피아. 가나. 인도 등으로 공급선을 돌려 버렸는데, 이러한 납선 변경이 일단 일어 난 후에 공급이 불안정한 태국으로 다시 공급선을 돌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공항 점거 사태로 인해 또 하나의 주요한 supply chain연결도 끊어 졌다. 태국. 중국은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약을 맺고 있는데, 태국은 태국에서 자라지 않는 온대 신선 농산물을 중국 수입하고 있는데, 수입에는 원산지 증명 Form E가 태국 세관에 의해 발행되어야 관세 및 40% 상당의 세금이 면세되는데 이 일을 하는 세관도 Suvarnabhumi공항에 위치하여, 지난 몇 주간 세관 전체가 마비, 물류 기능이 단절되어, 일부 유통 업체 경우, 400여 톤에 상당하는 33개 신선 농산물 컨테이너를 인근 항구에서 썩혔다고 밝혀졌다.
* Source: international super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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